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9일 연방참사원 외교위원회 임명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은 의심의 여지없이 미국의 최대 도전이며, 미-중 대결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면 경쟁도 할 수 있고 협력도 할 수 있으며, 미국은 동맹관계를 재건하고 실력을 증강해 도전에 대응할 것이며, “우리는 중국을 추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은 증언에서 미국은 민족주의가 대두하고 민주가 쇠퇴하며 중국 대륙, 로씨야와 기타 권위국가로부터 오는 경쟁이 날로 치렬해지고있으며 안정되고 개방된 국제체계가 점차 성장함에 있어서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과학기술이 신속하게 발전하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새롭게 창조하는것을 포함한 여러가지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블링컨은 미국의 지도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미국이 령도하지 않고 국제사무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두가지 일이 발생할수 있다. 하나는 어떤 사람이 미국을 대체하여 세계의 우두머리로 되려고 시도하지만 리익이나 가치관을 촉진하는 방식은 아닐수도 있다. 다른 하나는 국제사회가 군룡무수하고 혼란해진것이다. 블링컨은 이 두가지 일은 모두 미국인민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블링컨은 미국은 겸손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세계를 령도하여 제2차세계대전이래 가장 큰 위기인 새 왕관페염을 공동으로 극복하고 중국대륙을 초월하여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응하고 자신의 핵심동맹국을 찾을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륙을 물었을 때 블링컨은 미국이 실력으로 중국 대륙과 소통하는 것은 동맹국들을 경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맹국들은 미-중 간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력에는 인권이 침범당하거나 향항의 민주가 유린당했을 때 미국이 나서서 인권과 기타 가치관을 수호하는것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블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일찍 향항판 국안법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례를 들면 향항당국이 언론, 집회,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과 같은것이다. 향항에서는 진정한 자유와 자치가 보장되여있습니다.
블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문제에 대해 미국이 일부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는 향항에서 온 난민을 접수하고 압박에서 벗어나 민주가치를 쟁취하는것이 포함되며 국회에도 이와 류사한 립법창의가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정부는 홍콩이 여전히 금융중심지이고 북경이 계속 혜택을 받고있는 사실과 립장을 신중하게 관찰해야 한다.